[60년대] 소녀만화의 효시 '리본의 기사'

1967년 リボンの騎士, Ribbon no Kishi
원작/총감독: 故 테즈카 오사무 (手塚治虫)

1967년 4월 2일 ~ 1968년 4월 7일 , 전52화

테즈카가 "소녀들에게도 만화가 필요하다"는 생각 아래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를 처음으로 그린 것이다.
작가가 어린 시절 심취했던 타카라즈카 공연(여성들만이 등장하는 일본 고유의 공연.
남자 역할은 여성이 남장을 하고 공연한다.)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원작은 연재지에 따라 소녀클럽판(1953년~1956년)과 나카요시판(1963년~1966년)이 존재하며, 속편격으로 쌍둥이 기사(双子の騎士)라는 작품도 있다. 이후 무시 프로덕션에 의해 애니화되어 1967년부터 후지TV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의 경우, 워낙 예정 화수가 많았던 터라 오리지널 장면도 많이 삽입되었고, 후반부 등의 전개는 원작과 상당히 상이한 것이 되었다.
공주임을 숨기고 검술 대련과 승마에 뛰어난 자질을 보여온 사파이어가 이웃나라 왕자를 만나게 되면서 갈등하는 이야기나, 몰래 가면을 쓰고 공주로 변하여 무도회에 참석하는 모습 등은 <베르사이유의 장미>에서 오스칼의 이야기와 언뜻 비슷해 보인다.
꼬마 기사(TBC) 와 사파이어 왕자(MBC)로 국내 방영된 적이 있다.

(줄거리)
장난꾸러기 천사의 장난으로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동시에 갖게 된 사파이어는 실버랜드의 공주로 태어나게 된다.
실버랜드를 지키기 위해 왕자로 길러져야 했던 사파이어는 국왕의 형제이자 왕권찬탈의 야욕을 불태우고 있던 제랄민 대공은
심복인 나일론 경을 시켜 사파이어의 약점을 캐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한편, 사파이어에게서 남자의 마음을 회수하려는 치크는 제랄민 대공의 음모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남자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잠시 사파이어 곁에 머물면서 그를 돕게 된다.
사파이어는 제랄민 대공의 음모에 맞서 실버랜드를 지켜내는데 성공하고,
마침내 치크는 사파이어에게서 남자의 마음을 거두어 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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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웃는남자 | 2008/06/07 18:17 | 애니, 아니메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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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8/06/08 20: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웃는남자 at 2008/06/09 14:49
정정 감사합니다. 국내 웹사이트 기준으로 하다보니 틀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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